1. IFRS 18이란? – 새로운 손익계산서 기준의 등장
IFRS 18은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2024년 발표한 새로운 기준서로, 기존 IAS 1(재무제표 표시 기준)을 대체하는 손익계산서 중심의 전면 개편안입니다.
핵심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손익계산서 내 영업이익 정의를 명확히 하고,
영업·투자·재무활동을 구분하여 일관된 손익 구조를 제시하고자 함.
2. 기존 IFRS에서는 무엇이 문제였나?
기존 IAS 1 기준에서는 ‘영업이익’이 정의되어 있지 않아,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항목을 포함·제외해 비교가 어려웠습니다.
어떤 기업은 이자수익을 영업이익에 포함하고,
어떤 기업은 투자자산 처분이익도 포함하는 등
손익계산서 구조와 해석이 기업마다 제각각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투자자·분석가들은 기업 간 비교나 모델링이 매우 어려웠고, 회계 투명성도 떨어진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습니다.
3. IFRS 18로 바뀌는 것들 (주요 변경사항)
1. 영업이익(Operating Profit) 정의 신설
IFRS 18은 ‘영업활동’ 항목만으로 영업이익을 산정하도록 명시합니다.
이자수익/비용 → 재무활동으로 이동
배당수익/처분이익 → 투자활동으로 분류
본업에서 발생한 수익·비용만 영업이익에 포함
2. 서브토탈(Subtotal) 구간 신설
손익계산서 내 ‘영업’, ‘투자’, ‘재무’ 활동 손익을 각각 나눠 서브토탈로 표시
현금흐름표 구조와 유사하게 표시되어 해석과 분석 용이
3. Management Performance Measures(MPMs) 의무 공시
기업이 IR자료나 설명회에서 따로 사용하는 비표준 지표(ex. 조정영업이익 등)를 명시적으로 별도 공시해야 함
투자자 대상의 non-GAAP 지표에 대한 일관성과 투명성 제고
4. 공시상 의미는?
– XBRL 기준, IFRS 18 대응은 ‘선택이 아닌 의무’
IFRS 18의 가장 큰 변화는 표시 방식의 구조화(structure)입니다.
이는 단순히 텍스트를 바꾸는 게 아니라, 디지털 공시(XBRL)에서는 택소노미와 태깅 방식까지 변경되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기존에는 영업이익을 자율적으로 태깅했지만,
IFRS 18에서는 정의된 구조에 따라 정확한 태그를 붙여야 하며,
IFRS에 따라 새롭게 분류된 ‘서브토탈’ 항목들에 대한 태깅도 의무화됩니다.
5.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기업 입장에서 IFRS 18을 반영한 공시를 정확히 하려면:
회계팀 내부 이해도 제고
IFRS 18의 주요 변경사항을 숙지하고, 각 항목이 어디에 분류되는지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회계 시스템과 ERP 구조 개편
손익계산서 내 항목 구조를 영업/투자/재무로 나누는 데이터맵 재설정 필요
XBRL 작성툴의 최신화
기존 XBRL 택소노미에서는 IFRS 18 구조를 인식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신규 택소노미 업데이트와 맞춤형 매핑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6. Invector for XBRL – IFRS 18까지 완벽 대응하는 공시 솔루션
IFRS 18처럼 기준이 바뀌고 택소노미가 바뀌어도,
Invector for XBRL은 자동으로 최신 구조를 반영하고 대응합니다.
Invector는 다릅니다
IFRS 개정사항에 따라 실시간 택소노미 업데이트
서브토탈 항목(Operating / Investing / Financing)도 AI가 자동 매핑
신규 택소노미와 기존 데이터 간 정합성 체크
기존 공시 포맷 비교 및 리스크 자동 진단
기업은 단순히 엑셀에 데이터를 입력하면 됩니다.
그 이후의 구조 분류, 태깅, 검증, 제출까지 Invector가 전부 자동 처리합니다.
지금 IFRS 18, 어렵게 준비하지 마세요.
XBRL 공시의 기준, Invector for XBRL이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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