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RL 주석 공시, 자체 작성 vs 외부 용역 vs 솔루션 도입: 우리 회사 최적의 선택은?

XBRL 주석 공시, 우리 조직의 선택을 바꾸는 10분 전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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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4, 2025
XBRL 주석 공시, 자체 작성 vs 외부 용역 vs 솔루션 도입: 우리 회사 최적의 선택은?

모든 상장사는 ‘주석까지 XBRL’ 시대에 진입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선택지는 여전히 세 가지
직접 할 것인가, 외주를 줄 것인가, 아니면 솔루션을 도입할 것인가?

해당 글은 2025년 5월 DART 통계와 현업 실무자 인터뷰를 토대로,

(1) 시장 현황 → (2) 비용·리스크 → (3) 의사결정 퍼널 → (4) 규모별 전략 → (5) 실무 팁

까지 한 번에 정리한 가이드입니다.
10분 투자로 올해 공시 전략 설계에 도움을 받아보세요!


1|2025년 현재까지, 누가 어떻게 XBRL 작성하고 있나?

자산 규모 2조 이상 상장사 분기별 XBRL 자체작성 기업 변화 추이 (2023~2025)
자산 규모 2조 이상 상장사 분기별 XBRL 자체작성 기업 변화 추이 (2023~2025)
자산 규모 2조 이상 상장사 분기별 XBRL 외부 용역 기업 변화 추이 (2023~2025)
자산 규모 2조 이상 상장사 분기별 XBRL 외부 용역 기업 변화 추이 (2023~2025)

숫자로 보는 전체 재무 공시 판도

상장사 자산 총액

자체 작성

외주 작성

코멘트

2조 이상

50% ↓

50% ↑

빅4 위주 외주 유지, 미미한 감소폭

5000억~2조

50% ↓

50% ↑

주석 작성 의무화 이후 자체 작성 일시적 감소

5000억 미만

75% ↑

3 % 남짓

2000곳에서 자체 작성 고수 중

2024년부터 주석 공시 의무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회계 법인에 용역을 맡기는 수도 증가했다는 사실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주석 계정과목이 복잡하기 때문에 본문만 자체 작성으로 진행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회계법인 외부 용역을 맡긴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 비율로 판단했을 때,

5000억 미만 비금융업 상장사들은 여전히 자체 작성 비중이 압도적입니다.

  • 외주 견적 부담: XBRL 주석 공시 외주 단가는 연간 4,000만~5,000만 원 이상으로, 중소형 상장사 입장에선 부담이 큽니다.

  • 엑셀 중심의 업무 유지: 많은 기업이 내부에서 사용하던 엑셀 기반 재무관리 프로세스를 그대로 유지하며 공시기한을 맞추고자 합니다.

  • 계정과목 수의 제한: 주석 작성이 어렵긴 해도, 비금융업 중소형사는 항목 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최소 규제 대응 수준은 내부 인력으로 커버 가능하다고 판단합니다.

결과적으로, 비용 효율성과 실무 적합성 측면에서 여전히 내부 작성 체계가 더 유리하다고 보는 것이죠.


2|세 가지 선택지, 무엇이 가장 적합할까?

2‑1. ‘표 하나’로 보는 장단점 정리

방식

주요 장점

주요 단점

자체 작성

▸ 비용 최소화 가능
▸ 내부 통제 및 즉시 수정 가능
▸ 공시 역량 내재화·데이터 보안 유지

▸ 전문 인력·교육 필요·야근 부담
▸ 자체 검증 시스템 구축 필요

회계법인 외주

▸ 회계사 검수로 품질·감리 대응력 확보
▸ 내부 인력 리소스 절감

▸ 고비용(연 수천만 원 수준)
▸ XBRL 검토 규제율 상승
▸ 오류 발생 시 책임 한계·데이터 외부 노출

AI 솔루션

▸ 자동 태깅·검증으로 시간 단축·오류 감소
▸ 반복 공시 비용 절감 (구독형)
▸ 데이터 내부 보관 유지

▸ 데이터 보안에 대한 우려점
→ Invector: MS 365 office excel 기반 작업 지원

위에서 정리한 세 가지 솔루션의 장단점을 바탕으로 볼 때, XBRL 주석 작성의 핵심은 ‘비용을 절감하면서 정정공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것’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리스크 관리 관점에서 우리 회사의 내부 역량, 작성 경험, 외부 감사 대응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가장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을 선택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2‑2. XBRL 공시 준비에 필요한 인력 구성과 예상 소요 기간은?

Invector for XBRL 실제 사용 화면
Invector for XBRL 실제 사용 화면

XBRL 공시는 기업의 내부 역량에 따라 투입 인력과 작성 기간이 크게 달라집니다. 아래는 실제 작성 경험 수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XBRL 공시 준비 시뮬레이션 예시입니다.

경험 수준

인력 구성

근무 강도

예상 소요 기간

경험자 보유

2~3명

집중 근무 시 (야근 포함)

5~10 영업일 필요

2명

일반 근무 기준

약 3~4주 이상

첫 수행 팀

2~3명

일반 근무 기준

검토 포함 4주 이상 소요

📌 Tip:

  • 주석 공시 항목 수가 많거나 연결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기업일수록 기간은 평균 1.5배 이상 소요됩니다.

  • 내부에 XBRL 구조 이해도가 부족할 경우, 외부 검토나 검증 솔루션 활용이 필요합니다.


3|XBRL 작성 방식 선택을 위한 5단계 체크리스트

하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어떤 장기 전략을 세우고 XBRL 작성에 대응하면 좋을 지 계획해보세요.

외주·자체작성·솔루션 도입 중 가장 적합한 선택지를 빠르게 도출할 수 있습니다.

① 공시 빈도: 연 1회 사업보고서만 작성? 분기·반기보고서까지 포함?

② 내부 역량: XBRL 경험자 보유 여부, 교육 및 회계 지식 학습 여건은?

③ 리스크 허용도: 감리·정정공시에 대한 민감도는 어느 정도인가?

④ 예산 구조: CAPEX(자체 작성 지원 툴 도입) vs OPEX(외주 비용) 중 어떤 방식 선호?

⑤ 장기 전략: 공시 역량을 내부에 내재화할 것인가, 외부 파트너와 함께할 것인가?


4|실무자가 자주 묻는 Q&A

Q1 | 우리 팀에 XBRL 경험자가 한 명도 없는데 가능할까요?

A | XBRL 공부법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드립니다. 또한 솔루션 도입 시 Q&A와 문의를 통해 XBRL 전체 과정에서의 질의 응답 혜택을 누리실 수 있습니다.

Q2 | 외주를 주면 저희가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은가요?

A | 법적 책임은 여전히 ‘공시 제출자(기업)’에게 있기 때문에 끝까지 담당자 분께서 함께하셔야 합니다. XBRL 작성 관련 공부를 별도로 진행하시는 방향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Q3 | 우리 회사만을 위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나요?

A | 네 가능합니다. 필요한 기능과 예산 범위를 알려주시면, 해당 내용을 기반으로 가견적을 먼저 드립니다. 이후 개발을 결정하시면 Invector의 기획자 및 개발자와 함께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정리하고, 커스터마이징 개발을 진행하게 됩니다. 원하시는 기능이 있으시다면 문의하기를 통해 연락주세요. 담당자가 빠르게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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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태깅 추천 및 매핑 가이드 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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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가이드라인 반영
금융감독원 가이드라인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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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대시보드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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