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RL 본문 vs 주석: 나에게 맞는 XBRL 학습법 찾기

XBRL 주석이 어려운 이유에 대한 총정리 - 어떻게 학습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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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1, 2025
XBRL 본문 vs 주석: 나에게 맞는 XBRL 학습법 찾기

“XBRL 공부는 어떻게 시작하는 게 좋을까?”

XBRL 주석 작성이 예견되는 공시 담당자 분들께서는 주목해주세요!

그래서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 학습 방법이 막막한 여러분을 위해 XBRL 공부에 관한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해당 글을 참고하여 적절한 공부 시작 시기를 정하고 확인해보세요.

1. XBRL 본문 vs 주석

XBRL 재무공시 단계적 선진화 방안 요약 표
XBRL 재무공시 단계적 선진화 방안 요약 표

1‑0 2024년 ‘주석 태깅’ 특이점, 왜 터졌나?

한국은 2023년에 재무제표 본문 XBRL 도입을 사실상 완료했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기업과 회계법인이 XBRL 작업을 한 번 이상 경험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2023년 사업보고서에서 본문과 주석을 공시한 상장사의 약 25%에서 오류가 발견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주석 공시에 대한 충분한 대비가 없다면 정정공시가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었습니다.

<조선일보> 사업보고서 정정공시 비율
<조선일보> 사업보고서 정정공시 비율

왜 이런 사태가 발생했을까요? 주석 태깅과 본문 태깅은 무엇이 다를까요?

‘본문 방식’을 그대로 주석에 적용하면 오류 리스크는 기하급수로 증가합니다. 주석은 본문과 달리 “텍스트 + 맞춤 표 + 확장태그”라는 다른 DNA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1‑1 본문 vs 주석 ― 뭐가 다른가?

구분

표준화 정도

데이터 셀 개수

감리·오류 포인트

체감 난이도

투입 시간

본문

IFRS 양식 고정
규칙 명확

수백~수천 셀

(연‑차수 반복)

계산관계·단위·기간 불일치

★★☆☆☆

120‑160h

주석

기업·업종별 맞춤 표 ↑
규칙 변동

수십~수백 셀

(표마다 구조 상이)

확장태그 과다· Negated·텍스트 혼합

★★★☆☆

80‑120h

본문은 물리적 작업량(셀 개수·표 모델링)이 많아 주석보다 시간과 인력이 더 많이 필요합니다. 반면 주석은 기업별로 계정과목명이 다르고 표준·가이드가 덜 정형화되어 오류 검증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리스크도 높습니다.

1‑2 왜 ‘주석 태깅’이 더 어려운가?

다트 택사노미 리스트
다트 택사노미 리스트
  • 확장 태그 최소화 권고: 표준 Taxonomy에서 찾을 수 없는 계정 항목에 대해서 확장 태그를 사용하지만, 확장 태그 사용은 최소화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데이터타입 혼합: 숫자·텍스트·날짜·비율이 하나의 표에 혼재되어 자동 검증이 어렵습니다.

  • 주석 항목 다양화: 회사마다 표준 계정과목명이 달라 확실한 기준으로 매핑하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시간이 오래 걸리는 본문"보다 "정정공시 리스크가 높은 주석"이 더 어렵습니다. 주석 공시를 미리 준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학습하면 좋을까요?

1‑3 XBRL 적정 준비 착수 시점

단계

준비 내용

권장 착수 시점(업로드 D‑N)

목표

① 기초 이해

개념·용어·작성기 UX

12개월

XBRL 용어에 익숙해지기

② 본문 태깅 실습

재무제표 매핑·빌딩

9개월

오류율 ≤ 1 %

③ 주석 태깅 실습

블록 → 디테일 전환

6개월

확장태그 비율 ≤ 20 %

④ 숙련·검증 루프

시범 제출·감리 대응

3개월

정정공시 ZERO

XBRL 작성 준비는 일찍 시작할수록 유리합니다. 주석 작성 의무화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더라도 방심하지 말고 미리 준비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XBRL 학습을 위해 아래 단계들을 따라보세요.

  1. 금융감독원에서 배포한 '금융감독원 DART XBRL 재무제표 본문/주석 작성 가이드'를 숙독합니다.

  2. 회사의 재무제표 파일을 준비하고, 작성기를 설치한 후 가이드를 참고하며 실습합니다.

  3. 본문 태깅 실습을 통해 재무제표 매핑과 빌딩 방법을 체계적으로 익힙니다.

  4. 주석 태깅 방법을 학습하고, 적절한 택사노미 매핑 실습을 진행합니다.

  5. 작성 완료 후 '금융감독원 시범 제출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정정공시 리스크를 최소화합니다.


2. 다양한 지원/강의 프로그램 총정리

지원책

내용

관련 링크

XBRL 주석 시범 제출 & 피드백

내부 작성 파일 업로드

→ 실무자 피드백 제공

제출처: DART 접수시스템

https://xbrlfiler.fss.or.kr/

교육 자료 및 가이드북

XBRL 구조와 작성법에 대한 상세 가이드 제작 및 배포

다운로드: DART 접수시스템 - 자료실 https://xbrlfiler.fss.or.kr/raaf001/search.do

합동 설명회 & 원데이 코칭

→ XBRL 재무공시 원데이 코칭 프로그램
→ XBRL 재무공시 유의사항 설명회

한국상장사협의회https://www.klca.or.kr/

지역별 오찬 간담회

유관기관·회계법인·상장사 Q&A 네트워킹

독학과 실습만으로 XBRL을 완벽 정복하기 어렵다면,

금융감독원과 한국상장사협의회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XBRL 작성 실력을 고도화할 수 있습니다. 관련 수강 가능한 강의 및 지원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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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자동 태깅 툴
    : AI가 회계 데이터를 분석해 항목에 맞는 태그를 자동 추천해주는 스마트 기능

    AI 택사노미 검색 & 추천
    AI 택사노미 검색 & 추천

  • 공시 업무 정확도 향상
    : 자산 유형이나 업종별로 상이한 금융감독원 지침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

    금융감독원 지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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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ℹ️ 매핑 오류 방지 안내
    : 매핑 오류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요 오류 사항에 대한 자동 안내 기능 탑재

    매핑 오류 방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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